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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수술이란?

요도를 통해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고, 작은 바늘을 통해 전립선에 103도의 수증기를 주입하는 수술입니다. 주입된 수증기가 비대해진 전립선조직 내에서만 열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대류 순환현상으로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자연스럽게 축소시킴으로써 전체적인 전립선크기를 줄이고, 전립선요도를 넓혀서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리줌 수술 장점

  • 수증기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신개념 시술
  • 짧고 간단한 비수술적 시술 당일퇴원
  • 성기능 및 사정능력 보존
  • 합병증은 줄이고 큰 전립선조직도 치료 가능

각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수술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12월 식약처허가, 2023년 1월 보건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었습니다.

낮은 합병증과 부작용 확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확률이 낮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기능이 보존되며 역행성 사정의 발생률도 낮습니다.

전신 마취가 어려운 환자도 가능

국소 마취, 전신마취 모두 가능하여 고령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도 수술 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큰 전립선 비대증도 가능

크기 80㎤이하의 모든 종류의 전립선 비대증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리줌 수술 대상

  1. 약물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중단한 환자
  2. 오랫동안 약물치료를 했으나 원하는 증상의 호전이 없는 환자
  3. 전신마취가 어려워 기존의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
  4. 전립선용량이 30㎠ 이상 80㎠ 이하인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시행 가능 (허가 사항)

리줌 수술 영상

리줌 수술 방법

  1. 미추마취 후 내시경 진입
  2. 바늘을 통해 수증기 분사
  3. 1~3개월간 비대 조직 축소

수술 주의사항

리줌 수술은 부작용이 없나요?
모든 수술은 일부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배뇨장애(17%), 육안적 혈뇨(12%), 혈정액증(6%), 빈뇨(6%), 사정량 감소 (3~5%), 요로감염(5%), 요점적(3%),부고환염(2%), 사정시 불편감(2%)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부작용은 (80%) 수술 후 30일 이내에 호전되었으며, 단기적으로 증상이 있다가 사라집니다. 전립선 수술 후 정액이 안나오는 역행성 사정증상이 거의 대부분 발생되지만, 리줌 수술은 역행성 사정등 사정량 감소가 3~5%로 매우 적어서 사정 기능을 유지하고, 성기능을 유지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한 수술입니다.
리줌 수술 후의 경과는?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증기의 주입으로 인한 붓기 등으로 인해 소변 배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평균 3~7일 간의 소변줄 카테터(폴리 카테터) 유치기간이 필요합니다. 가느다란 폴리카테터를 유치한 상태에서 소변 주머니 없이 하루에 4-5회 스스로 밸브를 풀어 방광을 비우기 때문에 옷 밖으로 드러나는 표시 없이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 습니다. 폴리카테터를 제거한뒤에는 수술 2주부터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수술 후 3개월까지는 꾸준히 증상이 개선됩니다.
※ 환자마다 증상 개선의 시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