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태우거나 적출하는 방법이 아닌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결찰(묶어줌)하여 좁아진 요도를 확장시켜 소변 길을 확보해주는 시술입니다. 전립선 결찰순은 최근 전립선 비대증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수 제작된 결찰사를 삽입하여 국소마취 후 전립선 조직을 결찰합니다.
미국 FDA 허가, NECA(한국 보건 의료원)에서 '신 의료 기술'로 인정된(2015.05) 시술 방법입니다. 특수 제작된 실을 사용 하여 복잡한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보다 효과적입니다.
국소 마취로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 없이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전립선 내시경 수술은 척추 마취, 전신 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반면 전립선 결찰술은 국소 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취로 인한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은 편입니다.
전통적인 전립선 내시경 수술은 수술 시간이 긴 편이라 수술에 쓰는 특수 용액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발생하는 경요도 절제 증후군(-TUR synsdrome)과 대량 출혈의 위험성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결찰술은 10~2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성기능 장애, 요실금 등 합병증 발병률이 낮은 편입니다.
전립선 조직을 태우거나 적출하는 기존 수술 후 성 기능 장애가 흔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성행위 중 사정 시 정액이 앞으로 나가지 않고 뒤쪽 방광으로 나가는 역행성 사정이
53~75%로 발병률이 높았고, 발기 부전도 3.2~32%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립선 조직 자체를 제거하지 않고 벌려 주는 전립선 결찰술의 경우, 역행성 사정이나 발기 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에 대한 보고가 낮은 편입니다. 결찰술 이후 일시적인 배뇨 장애나 통증,
소량의 출혈은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2~4주의 기간이 지난 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시술 후 일생생활로 복귀에 무리가 없습니다.
짧은 시술 시간, 간단한 국소 마취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시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여 일생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시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